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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 보통 한달에 한두번, 성수기 때 많게는 3번 이상 해외에 나가 있는다. 더군다나 여행이 업이기에, 내가 핸드폰에 깔아두고 여행시에 요긴하게 쓰는 어플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 Seat guru
비행기 편명과 날짜를 입력하면 내가 타는 비행기의 종류와 좌석을 그림으로 상세히 알려준다. 복도석인지 비상구 좌석인지 등 내 좌석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확인하고자 할 때 좋음!
- 구글맵
해외여행할 때 절대 빼먹으면 안될 어플
해외에서 길을 찾고자 할 때는 일단 구글맵부터 킨다. 내가 다녀온 장소들을 별 등으로 표시할 수 있어 좋다. 별이 많아질수록 왜인지 모르게 뿌듯하다....
유럽은 인터넷이 잘 안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아래 별표친 오프라인 지도로 내가 여행할 곳을 미리 다운받아 놓으면 된다.
- 여행의 고수-출입국신고서
사실 유럽에서는 그다지 필요가 없는 어플이다. 최근 들어 영국을 제외한 대부분 유럽국가들은 더이상 출입국 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이 어플이 진정 필요한 지역은 남미 !!
남미는 아직도 출입국이나 세관신고서를 작성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영어로 쓰여있는데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문장들이 간혹 있다. 더군다나 남미는 국경넘을 일이 많아서 출입국신고서 쓰는 일이 걱정된다면 추천하는 어플!
- 구글 번역기
요즘 들어보니 파파고도 좋다고 한다. 구글 번역기의 좋은 점은 카메라로 찍은 사진도 번역이 된다는 점
- DB Navigator
유럽에서 기차탑승시에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어플. 원하는 역과 시간을 입력하면 기차 시간과 유레일 패스 이용시 무료이용 가능한 기차인지, 기차 내부에 있는 시설들이 표시된다.
하지만 플랫폼 번호는 나오지 않으므로 이는 해당 기차역에 가서 기차타기 10,20분 전에 확인해야 한다.
- 정확한 고도계
이 어플은 내가 융프라우에 올라갈 때마다 쓰는 어플이다. 융프라우요흐는 3,454m로 고산지대에 속하는데, 낮은 곳에 있다가 고산지대에 갑자기 올라가면 힘들어하는 사람도 많고, 내가 몇미터쯤 있나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나는 투어 때 이 어플을 깔아서 우리가 정확히 해발 몇미터 지점에 있는지 손님들께 알려준다. 스위스 가시는 분들은 궁금하면 깔아봐도 좋을듯
- Vivino
한국 사람들이 유럽에 오면 놀라는 것중의 하나가 와인가격이다. 마트에서도 싸게 팔고, 같은 와인이면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다. 하지만 이게 진짜 좋은 와인인지, 또 영어로 쓰여있지 않아 어떤 와인인지 잘 모를때가 있다. 이 어플을 다운받아서 해당 와인의 사진을 찍어 검색하면 와인의 평점이나 어떤 맛인지 나와서 와인 고르기가 훨씬 수월하다.
- 인천공항
마지막은 인천공항 어플이다. 한국에서 만든 어플치고는 조금 느리다. 하지만 내가 타고자하는 비행기의 편명을 검색하면 체크인 카운터와 탑승구 위치를 한번에 알 수 있다. 나는 주로 공항가는 길에 미리 해당 편명을 찾아보고 탑승구 위치는 물론 연착 여부 등을 확인할 때 유용하게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