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율동공원 카페 - 쿠치나 디 까사
오빠랑 가구보러 이곳저곳 누비다가 발견한 맛집 !
사실 카페인지 레스토랑인지 약간 헷갈리는 컨셉이다
율동공원 바로 앞에 있어서 간단하게 브런치 먹고 산책하기 딱 좋음 !
사실 인터넷에 쳐봤을 때는 피자 6900원 이람서 싸다고 써있어서 갔는데
결과적으로 그 싸다는 피자를 안먹은 우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까지해서 대략 3만원 좀 넘는 돈을 쓰고 왔다
차델 곳이 마땅치 않아서 좀 걱정했는데
다행히 주차를 해주셨다
요즘 날씨 너무 좋당 !!!!!!
들어가는 입구에 메뉴판이 있고요
점심시간 좀 넘어서 들어갔는데 주말이라 그런가
메뉴 시키려면 30분 넘게 기다려야 된다고 하심
일단 알았다고 하고 들어왔다
1층에 앉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음
다들 2층으로 올라갔나보다
괜히 한번 찍어봄
원래 쿠치나 디 까사 말고 다른 이름이었다는데
사장님이 바뀌신건가 무튼 간판이 바뀜
의자가 쫘라락 놓여있는 걸 보니
여기 사람 많을때는 엄청 많은가보다
나는 오늘도 조명을 찍는다
핸드폰 하는 오라버니
오라버니한테 계속 사진찍어달라고 함 ㅋㅋㅋㅋㅋ
밖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그냥 에어컨 바람 쐬며 먹는걸로 !
쿠치나 기본 샐러드, 로스트 비프 샌드위치(가운데 있는 건데 돌돌 말아서 먹으면 된다), 라자냐를 시켰습니당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도 시켰는데 아직 안나왔네용
양이 많은 건 아니지만 맛있었다!!!!
샐러드도 맛있고 샌드위치도 맛있고 라자냐!!도 맛있고
풀떼기가 많아서그런가 건강하게 배부른 느낌
특히 오라버니가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고 한다
오빠는 미식가라서 오빠가 맛있다고 하면 진짜 맛있는거임 !!!!!
조금 늦게 나왔지만 무지하게 큰 아이스 아메리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