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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여행의 기술

내가 여행을 추억하는 방법 (Feat.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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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밖으로 안나간지가 벌써 몇일째인지...
이제 골프장도 나름 비수기가 시작되었고, 올한해를 무지 바쁘게 보내서인지 이렇게 찾아온 휴식이 너무나 반갑다!

전에는 출장이 생겨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면 쳐다도 안보던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정주행하고 있다...
지겹게 탔던 비행기도 그립고 특히나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오니 코로나 이전의 일상이 더욱 그립다

오랜만에 구글지도를 켜봤더니 내가 이렇게 많은 곳들을 돌아다녔나 싶다.


이것도 유럽지역만 캡쳐한거고 남미 동남아 등등 훨씬 많은 곳들이 저장되어 있다.
대부분 일과 관련된 곳들이어서 호텔, 휴게소, 관광지, 관광지 내 화장실이나 버스를 타고 내리는 장소 등을 저장해놓았음

여행갈때마다 스타벅스 시티머그나(참고로 유럽에는 스타벅스가 많지 않다...) 마그넷 등등
그곳을 추억하기 위한 기념품들을 사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에게 항상 추천드리는게 구글맵에 내가 다녀온 곳 표시하기!



내가 다녀온 곳들을 찾거나 현재 위치를 꾹~ 누르면 저장표시가 뜨는데
각자 취향에 맞게 별이나 하트 등등으로 표시할 수 있다.

자유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대중교통 혹은 도보로 어딘가를 찾아갈때에는 구글지도가 최고인 거는 당연히 아실테다!
사실 구글맵은 젊은 분들보다는 아버님, 어머님 세대에게 훨씬 강력추천 드리는 것 중 하나이다.

대부분 갤럭시를 쓰고 계셔서 구글맵은 자동으로 깔려있고, 구글맵에 표시한 곳들 로드뷰보는 방법도 알려드리면
정말 좋아하신다 ㅎㅎ

얼른 코로나가 끝나서 다시금 붐비는 트레비 분수도 가보고, 오랜시간 줄서도 괜찮으니 파리 에펠탑도 올라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