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20대가 3년이나 남았지만
나는 결혼을 결심했다
그리고 우리는 신혼여행을 떠났찌...
우리의 여행 루트는 좀 특이하다
왜냐면 오라버니가 여행계의 얼리어답터를 꿈꾸기 때문이지 ㅋㅋㅋ
우리는 약 10일간
미국 시애틀 - 쿠바 하바나 - 미국 LA를 다녀오기로 했다
다시 보니 일정만 봐도 토나온다
무튼 결혼식 다음날 설레는 마음을 부여잡고
인천공항으로 꼬꼬!!
비, 김태희 부부랑 같이 신혼여행 떠남요
난중에 찾아보니까 비랑 김태희는 발리로 갔던데
발리야 좀만 기다려 내가 가서 살아주께
미국으로 가는 뱅기는 아주아주 오랜시간을 타야하기 때문에
12시간인가??? 거의 그렇게 탓던거같음
뱅기 타기전에 화장 싹 지우고 수분크림 왕창 발라줬다
그와중에 오빠 귀엽게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언제나 설레는 날개샷
제주 퓨어 워터 라는데
너무 이쁜거 아니니?????
대한한공 처음 타봐서 기내식샷좀 찍어봄 ㅋㅋ
오빠는 뱅기에서 도깨비 마지막회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옆에 앉은 남자한테 안보이려고
손으로 겁나 가리고 울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염둥이 같으니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시애틀 도착 !!
신혼여행 왓다고 하니까
입국심사도 겁나 빨리 통과해줌 ㅋㅋㅋ
한국서는 아직 쿠바로 가는 직항이 없으므로
보통은 캐나다를 거쳐서 가는데
최근 오바마 덕에 미국서도 쿠바로 가는 비행기가 생겼다!
그래서 우리는 엘에이에서 스탑오버하기루 했는데
쌩뚱맞게 시애틀에 온 이유는
오라버니의 땡땡친구를 보러오기 위해서다!!
공항에 도착하니 형규오빠가 우리를 데릴러 와따
덕분에 시애틀에서는 아주아주 편한 이틀을 보냈당 ㅎㅎㅎ
감사합니다 땡큐베리머치
시애틀 시내????에 있는 데카호텔에 도착 !
좀 깨끗한 모습 좀 담을라 했더니만
오자마자 이따구로 방을 만들어놓음
아직 카메라 적응 덜됨 ㅋㅋㅋ
무튼 여긴 호텔 로비에염
씻고 낮잠 한숨 자면서 여독을 푼 뒤
형규오빠랑 오빠부인인 소영이랑 오빠랑 나랑 넷이서 쌀국수를 먹으러 갔따
괜히 한번 찍어봄 ㅋㅋㅋ
쌀국수는 존맛이었습니다
사실 시애틀은 형규오빠가 다 델따주고 해서
어디가 어딘지 잘 모름....ㅠ.ㅠ
그리구 우리는 쇼핑을 하러 나섰당!!
오빠가 미국가자고 했을 때
엥 미국?? 미국을 왜 여행을 가 이딴 생각을 했었는데
인터넷을 쳐보니
미국은 쇼핑 천국이라는 얘기를 보고
바로 오케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 쇼핑믈은 진짜 엄청엄청 크다
무조건 운동화 신어야댐
아직 어색했던 우리
캬.. 내 사랑 셰포라
하.. 오라버니가 옆에 계속 딱 붙어 있어서
생각보다 마니 못지름 ㅠ.ㅠ....
무튼 쇼핑샷은 이따 호텔가서 풀겠음
옷도 보구여
근데 생각보다 맘에 드는 옷은 없네여 ㅠ
원래 쇼핑은 날잡고 해야되는데
오라버니가 옆에 있어서
제대로된 샤핑을 못함 ㅠ.ㅠ
다시가면 왕창 살 자신 잇는데
에라 모르겟다 셀카나 찍자
돌아다니다가 목축이러 온 스벅
요 카메라는 오빠가 프로포즈대신 사준 육덕이당 캬캬캬캬캬컄
깨알자랑 ㅋ켘케케케케켘ㅋ
어머님이 사주신 원피스랑 스카프 메구염
넷이서도 찍음여
그리구 오늘의 저녁은
치즈케익팩토리에서 먹기러 함
나중에 인터넷에 쳐보니까 한국사람들이 겁나 사랑하는
미국 프랜차이즈 식당??? 이엇음
여기 인기 겁나 많아서
웨이팅만 한 30분 한듯
하... 저 케익들....
다이어트 중인 내가 싫다
아주 웅장하다
이것저것 다 시켜봄
존맛탱
역시 음식은 미국이 짱이여
하.. 후식으로 저 케잌까지....ㅠ.ㅠ..ㅠㅠ
남기고 온거 넘나 후회된당
형규오빠 소영아 잘 먹었습니다
한국 올 때 먹방리스트 꼭 짜오세염
그리고 맥주한잔 마시러 다른 몰에 와뜸
맥주 한잔 마시구
미국 마트 구경하러
살건 딱히 없었다
여행 초반이라서 집갈때 짐 걱정도 되고
과일에서 광이 난다
마트 돌면서 물가보니까
확실히 마트 물가는 한국이 비싼듯
한쪽에 꽃들이 엄청 많아서 신기방기
계산원도 있는데
기계로도 할 수 있다
이런거 한국에도 잇나???????
그리고 우리는 호텔로 돌아왔음
오자마자 쇼핑샷부터 찍었습니당
요건 오라버니 은사님을 위한 갈색병 !
얼...얼마더라....
근데 무튼 이거 나중에 보니까 아울렛 가서 사는게 훨 쌌음 !!!!
그래도 한국보다는 싸당
갈색병 사니 이런 귀요미 아이섀도도 주었어영
발라봣는데 괜춘함 ㅋㅋ
하... 나를 위한 선물이 이것뿐이라니...
나스 저거는 두개 합쳐서 세일중이었는데 완전 개이득인듯
가격도 2만원?? 안쪽이었던 것 같다
그리구 디올 립글로우 저거 쌩얼에 잘 바르고 있음
록시땅은 오라버니 친구랑 내 동네친구 줄거
고딩 동창들 줄라고 바비브라운 립스틱 3개 질렀따
나중에 아주 맘에 들어해서 기분 좋았음 케케켘
입생로랑 틴트랑 베네틴트도 나스 립스틱도 다 선물용
역시 외국와서 여자 선물은 화장품이 쵝오다 !!
'람람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나의 첫 출사 - 낙산공원, 이화벽화마을 (0) | 2017.04.19 |
|---|---|
| 시애틀 신혼여행 둘째날 -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스벅1호점, 아울렛, 타코, 랍스터회 (2) | 2017.04.14 |
| 하동 화개장터로 벚꽃보러~ (0) | 2017.04.09 |
| 결혼식 준비 #8 한복대여, 본식드레스 고르기 (0) | 2017.02.23 |
| 결혼식 준비 #7 스튜디오 촬영 사진 - 구호스튜디오 (4) | 2017.02.21 |